2021 Seoul Art Show
서울아트쇼 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아트마켓인 '2021 서울아트쇼'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2022년 서울아트쇼는 행사 10주년을 맞이해 국내외 150개 화랑의 다양한 작품과 한국미술의 독창성, 플래시아트, 설치미술전, 초대전 등을 선보였는데요.
이 행사에 처음 참여한 JW아트갤러리는 최성원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했습니다. 갤러리는 최성원 작가의 미니 전시회처럼 부스를 꾸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는 판매에 치중한 다른 화랑들과는 다른 분위기였고 차분한 가운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답니다.
최성원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을 그리면서 밝음과 어두움의 경계를 허물고자 노력했습니다. 마침내 끝없는 노력 끝에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 냈고, 수십 번을 덧칠하며 만든 먹을 통해 보이지는 않는 심연의 빛을 완성하였지요. 이처럼, 어둠은 새로운 시작의 무한한 장소이며 내면의 깊이를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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